캠페인 슬로건

찍기 전 자신의 주변을 먼저 살펴봄으로써 자연을 훼손하지 않고, 타인의 동의를 얻음과 함께 내가 원하는 순간보다 상대가 원하는 순간에 셔터를 누르는, 그래서 셔터를 누르기까지 조금은 느린 ’지킬 건 지키는 느린 손가락, 굿셔터’로 정하였습니다. 또한 문화 캠페인을 단순히 내용적인 것이 아닌 인지를 높일 수 있기 위해 재미있는 픽토그램을 활용한 굿셔터 길잡이와 꼭 지켜져야 할 에티켓 26가지를 A부터 Z까지 알파벳에 맞춰 감각적으로 제시하였습니다.

캠페인 참여 이벤트

캐논과 함께 제일 많이 고민한 부분은 장기간 운영되는 캠페인으로 인해 사용자의 참여가 다소 소극적일 수 있다는 부분을 해소하기 위해 연간 이벤트를 계획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캐논 굿즈 및 경품을 지급하는 프로모션 계획으로 웹사이트를 구축하였습니다. 굿셔터 인증받기 이벤트를 통해 간단히 캠페인에 대한 공감과 참여의 의사를 나타낼 수 있고, 에드립 공모전, 굿셔터 챌린지 등을 통해 본인이 생각하는 또 다른 사진 에티켓을 제시할 수 있으며, PhoTalk을 통해 캐논이 제시한 에티켓에 본인만의 생각을 밝힐 수 있도록 설문식 이벤트 등 지루하지 않고, 참여가 어렵지 않도록 개발하였습니다.

굿셔터 캠페인 영상

본 캠페인은 캠페인 소개, 이벤트 참여 외에 에티켓을 좀 더 소비자에게 쉽게 알려주기 위하여 7편의 캠페인 영상으로 잘못 된 사진문화에 대한 문제제기하고 올바른 사진 문화에 대한 공감과 참여, 다양한 상황에서의 에티켓 수칙 제시를 통해 올바른 행동을 유도하도록 개발하고 웹사이트에 소개하였습니다. 또한 영상 공유는 사이트에서만 알려주는게 아니라 올바른 사진 찍기 문화를 더 확장하고 직/간접적인 소비자 행동 마케팅을 통해 캐논에서만 아닌 소비자와 함께하는 올바른 사진 찍기의 문화를 널리 알리고자 소통할 수 있도록 개발하였습니다.